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8대 대통령 선거/주요 이슈 (문단 편집) == 2012년 12월 == [[12월 3일]] 안철수 전 후보가 선거캠프 해단식을 하면서, 문재인 후보 지지를 재확인했다. [[http://news.naver.com/main/president2012/news/read.nhn?mid=hot&sid1=154&cid=909465&iid=18706124&oid=001&aid=0005968223&ptype=011|#]] [[12월 4일]]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세 후보가 삼자토론회를 가졌다. 그런데 이정희 후보가 '나는 대통령 당선에 관심이 없고 오직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기 위해 토론회에 나온 것이다'라는 입장 표명과 함께 박근혜에 대한 엄청난 공세[* 박근혜 후보 바로 앞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창씨개명했던 이름인 "다카키 마사오"와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받은 6억원을 언급했다.]를 퍼부었다.[* 문재인 후보의 정책공약 및 참여정부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비판을 가하기는 했지만, 박근혜 후보에 대한 비판 및 공세에 비해서는 확실히 부드러운 편이었다] 결국 토론회는 이정희 vs 박근혜 구도에만 초점이 가고 문재인 후보의 존재감은 거의 사라지고 마는 결과가 나왔다. 결국 토론 이후, 새누리당 측은 이정희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의 말을 쏟아내고, 민주당 측 또한 양자토론을 하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근혜:멘탈(정신)이 사라짐, 이정희:대통령 가능성이 사라짐, 문재인:(존재감이) 사라짐', '이정희:나는 잃을 게 없다, 박근혜:나는 읽을 게 없다, 문재인:나는 낄 데가 없다.' 등 네티즌들의 재미있는 평이 이어졌다.[[http://election2012.seoul.co.kr/news/newsView.php?id=20121205004009&reDirect=false|#]] 또한 [[임재범]]의 노래 '너를 위해'와 빗대어 '이정희:내 거친 생각과, 박근혜:불안한 눈빛과, 문재인:그걸 지켜보는 나'로 표현한 것이 크게 인기를 끌었고, SNL코리아에서 2주동안 패러디하기도 했다. [[미국]]의 [[타임지]]가 오는 [[12월 17일]]자 표지에 박근혜를 표지모델로 하면서 "STRONGMAN’S DAUGHTER"라는 제목을 싣기로 했다. 이에 대해 언론들이 "독재자의 딸"이라고 번역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측이 보도자료를 통해 "실력자의 딸"이라고 주장했으나, 인터넷판에는 친절하게 "The Dictator’s Daughter"[* 독재자란 뜻 하나만 있는 단어다]라고 기술되어 있는게 밝혀졌다. 또한 같은 기사에 문재인 후보는 "측근비리로 자살한 노무현 대통령 정권의 핵심"이라는 말이 나오면서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2월 9일]]에는 일본 [[테레비 아사히]]의 '이케가미 아키라의 배우는 뉴스'라는 방송에서 한국의 대선 유력후보인 박근혜와 문재인을 비교분석한 내용이 나왔는데, 이게 한국에도 알려지면서 꽤 논란이 됐다. 방송 내용에서는 박근혜 후보는 한일 교류를 강화하는 등 일본에 대해 우호적인 정책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교과서 문제, 위안부 문제등 양국간 민감한 문제에 대해 강경한 정책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것이다. [[12월 10일]] 박근혜, 문재인, 이정희 세 후보가 경제·복지·노동·환경 분야에 대해 2차 토론회를 가졌다. 1차때보다는 다들 나은 토론을 보여줬으나, 이정희 후보는 주제를 벗어나는 질문을 자주 던지는 점이나[* 토론주제가 경제 문제일때, 박근혜 후보에게 전두환 6억 드립을 시전함 ] 박근혜 후보는 문재인 후보에게 공약의 현실성 공격을 하나 준비를 제대로 못한점[* 복지 관련 공약에 대해서 현실성이 없다고 문재인 후보를 공격하자, 문재인 후보는 그 공약은 박근혜 후보와 거의 동일한 것이라고 맞받아쳐줬다. ] 등으로 다시 1차전의 양상으로 돌아가나 했으나 다행히 1차 토론회보다는 무난하게 종결됐다. [[12월 11일]] 민주통합당에서 국정원이 문재인 후보를 비방하는 여론을 조성했으며, 70명의 여론조작단이 있다는 제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http://www.newsway.kr/news/articleView.html?idxno=198782|#]] 이에 경찰과 선관위 직원들은 국정원 직원 김모씨 당사자에게 협조를 구하고 오피스텔 안으로 진입했으나, 내부는 평범한 자취집이었다.[[http://su.election.go.kr/gn/bbs/board.php?show=view&bo_table=gn_news&wr_id=13&offset=0&bo_table=gn_news|#]] 민주당 측은 이에 컴퓨터를 내놓을 것을 요구하며 김모씨의 오피스텔 앞에 진을 치고 증거 인멸을 막아야 한다며 부모가 출입하는 것조차 막았으나, 다 함께 들어가서 확인해보자는 국정원 간부의 제안은 거부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20&aid=0002390590|#]][* 대체 왜 컴퓨터를 요구한 건지에 대한 의혹도 있다. 인터넷상에서 남긴 댓글은 작성자의 컴퓨터가 아니라 해당 사이트의 서버에 남는다.] 이 과정에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5986726|민주당원]]에게 TV조선 기자가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평당원이라고 추가로 밝혀졌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12/2012121201712.html|동영상으로 찍혔다]] 구체적으로 침을 뱉고 멱살을 잡으며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였다고 주장하는데 관계자가 해당 기자의 상사이름을 대며 조용히 넘어가라고 지시하기까지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조선에서 의도적으로 허위사실을 날조해서 정치공작을 펼친 것으로 밝혀졌다. 12월 13일 오전 11시부로 민주당 측이 오피스텔에서 물러났고 김 씨는 '결백을 증명하겠다'며 임의적으로 컴퓨터를 경찰에 제출했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13/2012121301869.html|#]] 이에 [[국가정보원|국정원]]은 민통당을 상대로 명예 훼손 및 국정원에 대한 사적인 사찰에 관해서 고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고, [[새누리당]]측은 민통당이 불리한 국면을 타개하기 위해 거짓말로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2/12/16/2012121601571.html|그리고 경찰 수사 발표]]'''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424195|조사객관성 검증자료]] 민통당 브리핑에선 대선토론에 대한 관심과 판단을 돌릴려는 경찰의 개입이라 했지만, 여하튼 새로운 증거가 나오지 않는이상 이는 오히려 민통당 쪽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 나중에 알고본 결과 경찰은 해당 직원이 글을 수십개의 아이디를 동원해서 올린것을 확인하고 나서 허위 발표를 한것이 확인되었지만 이미 한참 뒤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1/28/2013012800860.html|최근 발표]]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31800100|2013년 1월 31일]] 국정원직원이 [[오늘의 유머]]에 올린 정치적인 호불호를 표현하는 글이 확인되었다. 또한 추천 반대 기능을 동원하여 박근혜에 불리한 글의 확산을 막은것도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2012년 12월 13일에는 선관위가 여의도의 한 오피스텔을 급습해 미등록 사무소에서 벌어진 불법 선거운동을 적발했다. 문제는 이 사무실이 새누리당의 SNS 미디어본부장을 맡고 있는 윤모씨를 중심으로 한 사무실로 SNS에서 불법적인 댓글달기로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의혹을 받은것. 윤모씨는 SNS상에서 보수적 성향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다. 윤모씨는 개인적인 사무실일뿐이라고 부인했고, 새누리당에서도 SNS 미디어본부장인건 맞지만 윤씨가 개인적으로 한 활동일뿐이고 당과는 무관하다고 부인했다. 일단 서울시 선관위의 조사 결과로 윤씨는 9월말부터 사무실을 차려놓고 문재인 후보를 비난하는 글들을 트윗에 게재하고 이를 다른 트위터 계정들이 리트윗하는 방식으로 SNS상에서 활동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적발된 사무실이 있는 오피스텔은 새누리당 선대위의 국정홍보대책위원회 위원장과 수석부위원장이 임차비용을 부담한것으로 드러났다. 이것에 대해 사건당사자들은 "윤씨가 집기비용을 대고 자신은 임대비용을 대는 형식으로 한것" 이라며 반박을 했고, 이에 대해 "[[나는 꼼수다]]"에서 주장했던 소위 "십알단"의 실체가 드러난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커졌었다. 한편 박근혜 후보는 14일 기자회견을 가지고 민주통합당이 근거없는 흑색선전으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윤모씨의 SNS 불법선거운동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박근혜 후보의 기자회견이 끝난후 민주통합당의 정세균 선대본부장이 반박 기자회견을 가지고 박후보가 SNS 불법선거운동을 물타기 하기위해 흑색선전 운운한다고 비난했다. 이런가운데 13-14일 이틀에 걸쳐 부재자 투표가 진행되었다. 92.3%의 투표율로 지난 17대 대선때보다는 1.4%정도 낮지만(93.7%) 17대때와는 달리 부재자투표자수는 89만 4천여명으로 21만 3072명 증가했다.(17대는 68만 5792명) 사실상 투표율이 높아진 것으로 봐야 하는 상황. 초박빙으로 흐르는 대선 상황과 사회 전반적으로 일고 있는 투표 독려운동의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12월 15일]] 무소속 [[김소연(1970)|김소연]] 후보가 경찰에 폭행당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벌어졌다. 김소연 선본측의 주장은 정식으로 신고가 된 적법한 선거유세인데 경찰이 버스로 바리케이트를 쳐서 유세차량의 진입을 차단하였고, 이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져 후보자 본인이 폭행당하는 상황까지 이르렀다는 것이다. 경찰측에서는 선본측이 '''선거유세를 가장한 집회'''를 목적으로 하고 있었기에 불법집회로 판단하고 저지했다고 주장했다.~~애초에 선거유세가 집회의 일종인데?~~ [[12월 16일]] 오후 2시 10분경,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후보가 '정권 교체'를 목적으로 오후 8시에 예정된 TV 3차토론 약 6시간 전에 사퇴를 발표하였다. 2차례의 토론회에서 박근혜 후보를 떨어뜨리겠다는 목적 표명[* 박근혜 후보에 대한 공격만 했을뿐 특정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은 하지 않았다.]과 함께 박근혜 후보를 공격하며 토론 분위기를 주도한 이정희 후보인 탓에, 중도사퇴를 접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다양하지만('대통령 후보로서 후보자 토론회에 참가하지 않던 후보가 빠졌으니 잘 됐다', '일전에 언급되었던 27억 원 처분은 어떻게 되는 것이냐', '흥미진진한 토론을 주도하던 후보가 빠지니 오늘 토론은 재미없을 것이다' 등) 파장은 제법 컸다. 한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회의를 거쳐 예정대로 토론회에 참석하기로 했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차 토론회를 양자 토론 방식으로 진행했다(단 이정희 후보의 '빈 자리'는 남겨 놓았고, 사회자가 이를 언급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